셀룰라이트 없애는 법 총정리(여름대비)

벌써 봄이지나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4계절이었던 한국이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긴 계절이 된것 같은 것은 제 느낌뿐일까요? 여름은 노출의 계절. 다가오는 여름이 기대되지만 코로나도 그렇고 그간 "확찐살"로 쌓여버린 셀룰라이트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셀룰라이트가 무엇인지와 그 원인부터 만들어진 셀룰 라이트를 지우는 방법까지 한번 알아보려 합니다.

 

셀룰라이트란 무엇인가? 

 

셀룰라이트란 지방세포가 커져 피부의 표면이 울퉁불퉁해져 눈에 띄어 버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간의 몸은 외측에서 안쪽으로 표피, 피하 지방, 근육의 순서로 늘어서 있습니다.

그리고 표피와 근육은 콜라겐 섬유로 연결되어 있죠.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것은, 우선 지방세포가 어떠한 원인으로 대사가 나빠져 배출되지 않았던 노폐물과 섞여 비대화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면 표피와 근육 사이에 있는 지방세포가 급격히 커지는 한편, 지방을 둘러싸는 콜라겐 섬유는 그대로의 길이이므로, 피부가 울어버려 울퉁불퉁한 눈에 띄는 셀룰라이트가 되는 것입니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이며 의학적으로는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외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지우고 싶은 사람은 많을 것입니다. 성인 여성의 90%는 대부분 셀룰라이트가 있다고 합니다.

 

셀룰라이트의 종류

 

지방세포가 비대화되는 이유에 따라 셀룰라이트의 종류는 나뉩니다. 크게는 지방형과 붓기형의 2개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셀룰 라이트는 이 두 종류로 분류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방세포가 커지는 이유는 대부분이 운동부족이나 과식 등으로 인한 비만입니다. 비만에 의해 피하 지방이 증가하면 림프액의 흐름을 저해하고 노폐물이 지방세포 속에 축적되어 셀룰라이트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이러한 지방형은 셀룰라이트가 있는 사람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별로 뚱뚱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몸에 노폐물이나 여분의 수분이 쌓여, 붓는 것으로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주 붓는 사람이라면 노폐물이나 여분의 수분이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쌓여 있어 지방과 섞이기 쉬워져 있기 때문에 셀룰라이트가 생기기 쉽습니다. 

셀룰라이트를 지우는 법

 

에스테틱

에스테틱은 비용이 많이 들지만 셀룰 라이트를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에스테틱은 슬리밍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단기간에 편하게 셀룰라이트가 두드러지는 엉덩이와 허벅지의 지방을 없앨 수 있습니다.

전용 머신을 사용해 직접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셀룰라이트에 직접적인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직접적인 지방분해는 다른 방법에 비해 단기간에 결과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캐비테이션이라는 전용 머신을 사용하면 초음파에 의해 체내의 지방세포에 직접 접근하여 중성지방이나 셀룰라이트를 세포별로 파괴할 수 있습니다.

 

캐비테이션 머신에서 나오는 초음파는 신체의 깊은 부분까지 도달하여 체내에 기포를 발생시킵니다. 그 기포가 튀는 에너지로 지방세포가 파괴됩니다. 셀룰라이트가 되어 버린 지방세포는 캐비테이션의 초음파에 의해 파괴되어 주위에 축적된 수분이나 노폐물과 함께 혈중으로 녹아 림프관이나 혈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 통상의 다이어트에서는 지방세포의 크기는 작아지지만, 지방세포의 수 자체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캐비테이션은 일반 다이어트에서 줄일 수없는 지방 세포를 파괴하고 줄일 수 있습니다. 지방세포 자체를 줄여 버리기 때문에 요요현상 걱정도 적습니다.

반응형

다이어트(식단조절)

셀룰라이트는 지방세포의 커짐으로 인해 생겨지므로, 식단을 조절하고 지방을 줄이면 눈에 띄지 않게 줄일 수 있습니다.

비만 체질이 되면 점점 지방세포가 커지고 피부와 지방세포를 연결하는 콜라겐 섬유도 찢어집니다. 그러면 그만큼 울퉁불퉁함이 커져 셀룰라이트가 눈에 띄기 쉬워져 버립니다. 

식이섬유나 칼륨 등의 미네랄은 셀룰라이트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식단에 첨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식단조절은 오랫동안 유지하기 어렵고, 오히려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큰 단점은 과도한 식단조절이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심해야합니다.

운동

운동을 하여 체지방을 줄이는 방법도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방법 중 한가지 입니다. 근육을 반복해서 수축시켜 혈류를 좋게 하여 대사를 올려 주는 워킹이나 조깅등의 유산소 운동도 효과적입니다만, 근력운동이 더 효율적입니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가 활발해져 하루에 자연스럽게 소비하는 칼로리도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근육 트레이닝의 효과가 나오기까지는 1~2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셀룰라이트가 눈에 띄지 않게 되기까지는 적어도 1~2개월동안 꾸준히 근육 트레이닝을 계속해야 합니다. 

 

셀프 케어

셀룰라이트를 없애려고 집에서 매일 셀프 마사지를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단순한 핸드 마사지와 에스테틱에서의 캐비테이션 시술 후의 핸드 마사지에는 큰 효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셀프 케어 마사지만으로는 셀룰 라이트에 효과가 부족할 것입니다. 단지 에스테틱에서의 캐비테이션 후 셀프 마사지는 셀룰라이트 제거의 효과가 높아지므로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비테이션으로 혈관이나 림프관에 녹은 지방을 가능한 한 빨리 체외로 배출하도록 집에서도 마사지를 하는 것이 효율을 더 좋게 합니다. 셀룰라이트 케어의 셀프 마사지의 포인트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셀룰라이트는 노폐물이 쌓이면서 점점 진행되는 현상입니다. 운동 후나 목욕 후 등, 몸이 따뜻해지는 타이밍에 마사지를 하고 림프의 흐름을 돕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림프 마사지를 하는 경우는 림프관이 모여 있는 사타구니 주변을 자극하면 노폐물의 잘 배출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림프관은 섬세하기 때문에 너무 강하게 자극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세요. 또 림프의 흐름은 정해져 있으므로 한 방향으로 향해야 합니다.

 

근막 방출은 굳어진 근육을 풀어 혈류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근막은 근육을 감싸는 얇은 조직막입니다. 몸 안의 근육을 감싸도록 싸여 있어 근육을 그룹마다도 감싸고 있기 때문에, 몸의 조직을 지지하는 제2의 골격이라고도 합니다. 근막 릴리즈는 위축되거나 유착되어 버리는 근막을 인접한 근육과 피부에서 떼어내는 것으로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근막을 벗겨서 좋아진 혈류는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밀어내어 체외로 배출해 줍니다.

종합하면!

셀룰라이트란 피하지방이 피부의 표면에 울퉁불퉁 눈에 띄어 버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지방세포가 어떠한 원인으로 대사가 나빠져 배출되지 않았던 노폐물과 섞여 비대화되면 눈에 띄는 셀룰라이트가 되는 것입니다. 셀룰라이트의 주된 이유는 비만 등으로 지방세포가 커지는 것입니다.

 

지방세포를 작게 하면 셀룰라이트를 지울 수도 있습니다. 셀룰 라이트를 없애는 방법으로 에스테틱, 다이어트, 운동, 마사지, 셀프 케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식단조절)나 운동은 어느 정도의 기간동안 꾸준히 실시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좀처럼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에스테틱의 캐비테이션이라는 기구를 통해 초음파를 일정 부분에만 적용하여 지방세포를 파괴하므로 셀룰라이트에 신경이 쓰이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만약 스스로 셀프 마사지를 한다면, 에스테틱으로 지방 세포를 녹이는 시술을 받고 나서 실시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에스테틱으로 받은 캐비테이션의 효과는 시술 후에도 며칠 지속된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한 셀룰라이트 제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이전에도 포스팅했지만 다양하게 함께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하는 것도 셀룰라이트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